영화 [끝까지 간다]의 주연배우들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.
지난 20일 서울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영화 [끝까지 간다]의 쇼케이스가 열렸는데요.
현장에 몰려든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이선균과 조진웅.
이들은 영화가 개봉 전부터 화제몰이 중이라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
[인터뷰 : 조진웅]
Q) 촬영 어땠나?
A) 위험해 보이는 장면은 정말 위험한 장면이고요. 아파 보이는 장면은 진짜로 아파요.
[현장음 : 이선균]
많이 힘들었죠. 머리에 혹도 나고. 사방에 멍도 많이 들고.
[현장음 : 조진웅]
(이선균은) 갈비뼈 골절도 되고
영화 [끝까지 간다]는 한 형사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액션영화인데요.
제67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죠.